jtbc 뉴스조작에 분노한다!
작성자 : jtbc작성일 : 2018-11-29 12:11:05조회 : 1735회
돌나라 브라질 농장에서 작은 규모의 양계장을 운영하며
마을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하는 허드렛일을 하고 있는
돌나라 브라질 농업협동조합(COAFOR) 회원인 조병옥(59세) 씨.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조병옥 씨는 말한다.
"전 돌나라 한농의 유기농 농법의 취지대로 나름의 자존심을 가지고
수십 년간 유기농 농사만 지어온 사람입니다.
지금은 jtbc가 조작된 뉴스 보도로 하루아침에 흉악한 곳으로 둔갑시킨
브라질 농장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누구도 손대기 싫어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며
500마리의 닭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계란들을 날마다 수거하여 모았다가 이곳 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줍니다.
이 일은 어떻게든 마을과 주민들에게 유익을 주고 싶어
내가 자원한 일입니다.
나는 이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삶은 남을 복되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 일을 할 때마다 행복합니다.
남을 복되게 하기 위해서 봉사하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jtbc가 이 행복을 알았더라면 좋은 뉴스, 사회를 좀 더 밝고 건전하게 할 수 있는
뉴스를 보도하기 위해 바빴을 것입니다.
시청자들이 보고 들을 때 행복해질 수 있는 뉴스를 만들기에 정성을 다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jtbc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도 상거가 멀게
팩트를 외면했고, 자극적인 조작된 내용으로 뉴스를 보도하였습니다.
jtbc는 언론의 칼로 사람 죽이는 것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자행할 만큼
무섭고 엄청난 독종으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선량한 단체를 참혹하게 거짓으로 짓밟아 버렸습니다.
jtbc는 제보자의 거짓 제보를 확인하지도 않았고,
현장도 확인하지 않은 채 왜곡해서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조작된 내용으로 뉴스를 보도한 jtbc에 크게 분노합니다.
피지섬의 사이비와 똑같이 취급당했다는 것에 말할 수 없는 치욕을 느낍니다.
jtbc는 돌나라 한농 앞에 반드시 사죄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털끝만 한 양심이라도 있다면 마땅히 해야 할 도리입니다."
터무니없는 조작, 날조된 내용으로 뉴스를 보도한 jtbc 뉴스조작에
순진하고 착한 농민은 분노하였다.
사실 그대로 국민들에게 알려져야 할 뉴스는 철저히 왜곡되었고 조작되었다.
자극적인 소재에 급급했던 jtbc는 진실도 원칙도 공정성도 다 잃어버리고
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로 완벽하게 조작하였다.
진실을 말한다는 간판을 걸어 놓고
거짓으로 철저하게 진실을 외면한 jtbc에 묻는다.
jtbc는 정말 진실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