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돌나라 한농복구회

작성자 : 션오프리작성일 : 2018-12-01 18:03:21조회 : 7968회

저는 돌나라 한농복구회에서 유기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자연산식품, 숯관련 생활용품을 유통하는 부서에서 16년째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단 한 번도 임금을 받지 못하고 강제로 일한 적 없습니다. 요즘같이 일자리가 귀하고 실업률이 높은 시대에 관련 부서의 전문지식이 없던 나를 도리어 따뜻하게 받아주고 회사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상하게 도와 주었습니다. 한번은 저의 실수로 제품 표시사항을 위반하게 되어 많은 과태료도 물었고,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큰 사고를 내서 좋은 차량이 망가진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용기를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며 비용도 전부 회사에서 지불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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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가 근처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단 한 번도 학교에 보내지 말라고 한 적 없고, 단 한 번도 구타 등 가혹행위를 당한 적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남을 짓밟고 이겨 평생을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이 세상 평범한 교육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양보하고, 존경하고, 이해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인성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돌나라 한농복구회가 좋아 스스로 선택하여 자체적인 교육시설에서 배울 수 있도록 대안학교에 다녔었지, 누가 강제로 데려다가 학교를 다니게 하지 않았습니다. 제 주변의 친구나 동료 분들 중에서도 이 교육이 적성에 맞지 않아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고, 원하는 직장에서 자유롭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돌나라 한농복구회의 교육은 인성교육을 바탕에 두고,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 위에 어떤 공부를 하고 지식을 쌓을지라도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정말 귀하고 훌륭한 교육입니다.

 


실례로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고서중학교 교장과 영암 신북전자공고 교장, 광주여대 교수 등을 역임하셨던 故오채선 교장선생님께서 돌나라 한농복구회 설립자이신 석선선생님의 청빈한 생애와, 그분의 가르침 중 극히 일부인 천연계를 통한 무아의 진리와 부모 효도를 그대로 학생들에게 가르쳤더니, 오채선 교장선생님이 가는 학교마다 하나같이 부모님께 효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탈선과 왕따가 사라지는 전국 최고의 모범학교로 바뀌었습니다. 그는 세 군대의 중고등학교를 재직하면서 전라도가 아닌 전국단위 최고의 교육상을 휩쓸었습니다. 해마다 장관상을 도맡아 받았으며, 최다 표창 학교, 왕따, 폭력, 흡연없는 학교, 전교생 100% 취업 학교, 모두가 평등 사랑하는 학교 등의 수식어가 끝도 없이 따라다녔습니다. 지방의 작은 학교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가 교수생활을 끝으로 40여년의 교육계를 정리하고 은퇴하였음에도 다시 부름을 받아 교사와 교육계 공무원들의 정신을 바꾸는 청렴교육 강사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오채선 선생님은 청소년 문제와 교육의 붕괴론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석선선생님의 가르침을 받는다면 대한민국 교육계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전에 고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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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내면 낼수록 진실과 성실, 정직의 열매만 들어있는 돌나라 한농복구회를 특정한 신앙을 하는 곳이라하여 함부로 판단하고, 자신들의 편익을 위해 정해진 프레임에 집어넣고 이용한 JTBC의 만행이 밝혀지기 전에,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함으로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진실앞에 이긴 자는 없습니다. 진실이 거짓보다 더 무섭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날, 사과하고 인정함으로 고개숙인 잠깐의 부끄러움을 선택하지 못한 지난 날을 뼈저리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